비관론자는 어떠한 기회에서도 난관을 본다.
낙관론자는 어떠한 역경 속에서라도 기회를 본다.
-Winston Churchill-
기본적으로 VC는 낙관론자가 되어야만 하는 업이라 생각한다.
다만, 비즈니스와 기업, 팀을 평가하고 심사하는 입장에서 미래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는 난관도 볼줄 알아야 한다.
투자포인트와 리스크포인트 사이에서 끝 없이 줄다리기를 하고,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고민, 또 고민의 연속이다.
결국은 수 많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더 큰 기회와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는 사람이 승리자가 되겠지만,
그 결정과 기다림의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낙관과 비관을 모두 고르게 체득하는게 정말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