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내 에너자이저들의 특징:

 

1. 에너자이저들은 대부분 자신의 아이디어를 남보다 쉽게 실현하고 수행한다.
이는 다른 사람들이 에너자이저로부터 활력을 느껴 일을 의욕 있게 수행하기 때문이다.

2.에너나이저들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보다 많은 것들을 이끌어 낸다.
사람들은 에너자이저와 일할 때 완전히 그 업무와 관계에 몰입하고 집중하기 때문에, 일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이들은 또 업무 이외의 사적인 시간에도 에너자이저와 함께하는 업무에 대해 생각한다. 그것이 즐겁기 때문이다.

3.데이터 분석의 결과, 성과가 뛰어난 사람들이 에너자이저 주위에 모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직장 내에서 특정인이 에너자이저로서의 명성을 쌓으면, 많은 사람들이 그와 함께 일하기 위해 모여든다.
특히, 성과가 높은 사람일수록 업무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에너자지저와 함께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

4. 에너자이저들은 스스로가 높은 성과를 낼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학습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직장의 주변 동료들로부터 업무 관련 정보와 조언을 얻는다.
이때 자연히 활력을 빼앗아 가는 사람보다는 활력을 주는 에너자지저들로부터 정보와 조언을 더 활발하게 구한다.
아무리 귀한 정보와 조언이라도 좋지 않은 기분을 들게 하는 사람을 통해서는 얻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에너자이저와 디에너자이저의 차이점:

1. 에너자이저는 설득력있는 비전을 제시한다.
사람들은 미래의 가능성을 이야기할 때 큰 활력을 느낀다. 다만 이런 가능성은 지나치게 비현실적이거나 허황돼서는 안 된다. 인터뷰에 따르면 비현실적인 프로젝트는 참가자들을 기운 빠지게 하고, '성공 가능성이 적은 일에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2.에너자이저는 업무에 매진하되, 다른 사람들이 그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
에너자이저들은 목표 달성 과정에서 개방적이고 유연한 자세를 취한다. 즉, 다른 사람들이 목표 달성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주인 의식을 갖도록 이끈다. 그러나, 디에너자이저들은 목표 달성 과정을 스스로 정해놀고 다른 사람들이 이에 따를 것을 요구하며 다른 사람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관점을 잘 인정하지 않는다. 실제로, 많은 살사들이 자기 방식대로 업무를 밀어붙이고는 매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자신의 행동이 팀원들의 활력과 에너지를 상당히 떨어뜨린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3.에너자이저는 다른사람과 이야기할 때 완전이 몰입힌다.
에너자이저들은 대화나 미팅에 열정을 갖고 임한다. 이는 상대방의 자존감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그들의 몰입과 협력을 이끌어낸다.
하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주장을 어떻게 관철시킬지만 골똘히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4.에너자지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를 준다.
그들은 상대방과의 대화에 솔직하고 정직하게 임한다. 대화의 목적을 숨기거나, 자신의 지위를 염두에 두고 계산적으로 대화에 임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따라서 사람들이 에너자이저들과 대화할 때, 항상 기분좋은 내용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진실한 대화를 할 수는 있다는 믿음을 가진다. 또한 에너자이저들은 자신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도록 노력한다. 사람들은 상대방의 언행이 일치하지 않을 때 그케 실망하고 기운이 빠진다.

 

출처

 

의욕 북돋는 상사 vs 기운 빠지게 하는 상사… 대체 뭐가 다를까?│인터비즈

[DBR/동아비즈니스리뷰] 직장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함께 일할 때면 의욕과 활력이 솟아오르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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